이노비즈협회, 전북도청과 '기술혁신기업 육성' 협약식

이수정 기자 2024. 3. 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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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21일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기술혁신 기업 육성 및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예비 이노비즈 기업이 이노비즈인증 수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테크노파크에 인증지원을 연계하고, 시스템 부재 및 인증 평가 복잡 등으로 이노비즈 인증을 받기가 어려운 기업을 위해 전북테크노파크, 이노비즈협회 등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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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이노비즈협회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제공) 2024.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21일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기술혁신 기업 육성 및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 및 임동욱 이노비즈 전북회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이노비즈 기업 맞춤형 전주기 육성 지원 ▲이노비즈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 및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체계적 육성 생태계 조성 ▲이노비즈 인증 취득률 제고를 위한 기업 역량 강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프로그램 참가 및 대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예비 이노비즈 기업이 이노비즈인증 수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북테크노파크에 인증지원을 연계하고, 시스템 부재 및 인증 평가 복잡 등으로 이노비즈 인증을 받기가 어려운 기업을 위해 전북테크노파크, 이노비즈협회 등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소재 업력 3년이상의 기업이 이노비즈 인증을 처음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 인증 1회에 한해 인증수수료 70만원을 지원하고, 현장평가 항목인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 기술수준 평가를 대비해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이노비즈기업의 참가지원을 통해 우수한 성과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제22차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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