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日 오리콘 차트 정상…데뷔 앨범, K팝 최고 판매

박혜진 2024. 3. 21.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로베이스원이 일본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찍고, K팝 일본 데뷔 앨범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역대 K팝 가수의 일본 데뷔 앨범 중 첫날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서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박혜진기자] 제로베이스원이 일본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찍고, K팝 일본 데뷔 앨범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일본 오리콘은 지난 20일 최신 랭킹을 발표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첫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 -運命の花-)로 18만 7,694장을 팔았다.

이는 발매 당일에만 팔아치운 수치다. 역대 K팝 가수의 일본 데뷔 앨범 중 첫날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3월 19일 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에는 총 3곡을 수록했다. '인 블룸'(In Bloom)과 '크러쉬'(CRUSH) 등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 드럼 앤 베이스와 트랩 사운드의 곡이다. 새로운 여정을 앞둔 벅찬 감정을 가사로 풀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서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첫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은 124만 장, 2번째 미니앨범 '멜팅 포인트'는 약 145만 장을 판매했다. 

국내 앨범은 발매 2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해 7월 24일 자와 11월 20일 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2위에도 오른 바 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3~24일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일본 첫 팬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사진제공=CJ ENM, WAKEONE, LAPONE ENTERTAINMENT>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