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용산고 출신, 허재 형 후배이자 학교서 농구 조기교육”(쓰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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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훈이 농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석훈은 "나는 용산고에서 제대로 (농구 엘리트 코스)교육받았다"며 진지하게 "용산고등학교는 허재 형이 나왔다. 농구 감독들 고등학교 다 쳐봐라. 반 이상은 용산이야. 그만큼 그 학교는 (농구에) 학업만큼의 열정이 있다"고 자신했다.
제작진에게 김석훈은 "농구 시합 댓글을 누구야? 어떤 사람이야? 사진과지?"라고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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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김석훈이 농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월 20일 '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에는 "형 미안해 채널명 까먹어서 쓰레기석훈이라고 검색해서 찾았어. 댓글 읽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석훈은 댓글 읽기에 나섰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선배님이랑 농구 시합 같이 했었는데"라고 말하자 김석훈은 "내가 6회에서 홍대 그게 거짓말이 아니라니까?"라고 밝혔다.
김석훈은 "나는 용산고에서 제대로 (농구 엘리트 코스)교육받았다"며 진지하게 "용산고등학교는 허재 형이 나왔다. 농구 감독들 고등학교 다 쳐봐라. 반 이상은 용산이야. 그만큼 그 학교는 (농구에) 학업만큼의 열정이 있다"고 자신했다.
이후 김석훈은 대학교에 진학해 "체육대회를 하는 날 '아이 내가 해야 하나? 그러고 농구를 했는데 막상 붙어보니까 나는 동네 농구가 아닌 제대로 배운 사람이라고 소문이 났다"며 "그때 여학생들한테 인기도 많았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웃었다.
이어 김석훈은 "당시 우승했다. 30년 전 이야기지만 내가 우승의 주역이다"고 MVP였다고 자랑했다. 제작진에게 김석훈은 "농구 시합 댓글을 누구야? 어떤 사람이야? 사진과지?"라고 추궁했다.
당시 고글을 쓰고 농구를 했냐는 질문에 "다른 사람인가? 내가 눈이 안 좋아서 고글? 고글까지는 아니었을 텐데 당시 머리띠였을 것이다"며 "이게 머리가 길어서 땀이 나고 손수건으로 말아서 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석훈은 "그때는 또 맥가이버처럼 뒷머리만 기르는 게 유행이었다. 뛰면 머리가 날렸다고"라고 아련한 추억을 떠올렸다.
끝으로 김석훈은 농구 포지션에 대해 "난 포워드다. 슈터 이충희. 던지면 들어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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