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 18일 훈련소 입소…"성실히 복무하고 돌아올 것"

송수민 2024. 3. 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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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혁(본명 한상혁)이 병역 의무 이행을 시작한다.

혁은 '빅스' 멤버 마지막으로 순서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혁이 성실한 대체복무 후 돌아올 것"이라며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올 날까지 혁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혁은 지난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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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빅스' 혁(본명 한상혁)이 병역 의무 이행을 시작한다.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혁의 입대 소식을 밝혔다. "혁이 오는 4월 18일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전했다.

혁은 '빅스' 멤버 마지막으로 순서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측은 "혁이 성실한 대체복무 후 돌아올 것"이라며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올 날까지 혁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혁은 지난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했다. '슈퍼 히어로', '다칠 준비가 돼있어', '하이드', '도원경' 등 다수 히트곡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연기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6년 영화 '잡아야 산다'를 시작으로 드라마,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혁은 오는 30일 오후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팬콘서트 '홈'(2024 HYUK FAN CONCERT 'Home')을 개최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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