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장수원♥지상은, 부모 된다 "난임병원 졸업…태명=따랑이"[전문]

▲ 출처| 지상은 SNS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과 지상은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장수원 아내인 스타일리스트 지상은은 21일 자신의 SNS에 "임밍아웃. 우리 아기천사, 시험관 이식, 난임병원졸업, 따랑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글을 게재했다.

지상은은 "우리에게 드디어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는지. 힘든 시간이었지만, 우리 따랑이만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라며 "최선을 다해서 따랑이가 태어날 수 있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기다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시험관 하는 동안 같이 슬퍼해주고 기뻐해주는 남편이랑 친구들 진짜 고맙고 감사하다. 난임병원 원장님께도 감사하고, 간호사 선생님들도 너무 감사하다. 남편 너무너무 사랑해"라고 남편 장수원을 태그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시험관 시술을 위해 사용했던 주사기와 임신테스트기, 초음파 사진이 놓여있다.

한편, 장수원은 2021년 1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2022년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지상은 SNS 글 전문이다.

우리에게 드디어 아기천사가 찾아왔어요.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는지.. 힘든 시간이였지만 우리 따랑이만 건강히 세상밖으로 나올수 있다면 모든지 할수 있어!!! 최선을 다해서 따랑이가 태어날수 있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기다릴께 정말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저 시험관 하는동안 같이 슬퍼해주고 기뻐해주는 남편이랑 친구들 진짜 진짜 고맙고 감사해요!!!! 남임병원 김진영 원장님께도 너무 감사하고 항상 친절하게 저의 유난을 다 받아주신 간호사 선생님들도 진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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