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윤진식 무협 회장과 면담…경영환경 개선 논의

이지용 기자 2024. 3. 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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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수출 규제 해소 등 기업들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를 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1일 최 회장과 윤 회장이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만나 한일 경제협력 공동체 추진, 글로벌 선거로 인한 통상환경 변화 대응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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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7000억달러 달성 방안 등 의견교환
[서울=뉴시스]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오른쪽)과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 2024.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수출 규제 해소 등 기업들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를 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1일 최 회장과 윤 회장이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만나 한일 경제협력 공동체 추진, 글로벌 선거로 인한 통상환경 변화 대응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과 경제사절단 행사 지원,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경제계 공통 사항 등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규제 및 투자 애로 등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해소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양 기관은 보호주의 확산에 따른 통상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입규제 컨설팅, 자유무역협정(FTA) 지원 사업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최 회장은 이날 제25대 대한상의 회장에 재선출되며 오는 2027년 3월까지 3년간 더 대한상의를 이끌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jy5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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