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윤진식 무협 회장과 면담…"규제 해소 앞장서자"

김응열 2024. 3. 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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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만나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의 대응과 수출 7000억달러 달성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경제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 회장과 윤 회장은 한국·일본 경제협력 공동체 추진부터 글로벌 선거로 인한 통상환경 변화 대응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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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환경 변화 대응 및 수출 7천억달러 달성 방안 등 논의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만나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의 대응과 수출 7000억달러 달성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경제계 현안을 논의했다.

최태원(오른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면담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이날 최 회장과 윤 회장은 한국·일본 경제협력 공동체 추진부터 글로벌 선거로 인한 통상환경 변화 대응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기업들의 ESG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과 경제사절단 행사 지원을 비롯해 수출 7000억달러 달성을 위한 경제계 공통 사항 등도 논의했다.

아울러 우리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규제 및 투자 애로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해소하는 데에 두 단체가 앞장서야 한다는 점에도 공감했다.

두 기관은 보호주의 확산에 따른 통상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입규제 컨설팅, FTA 지원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김응열 (key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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