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부산시 등과 유아 교육·돌봄 모델 발굴 추진

부산=노수윤 기자 2024. 3. 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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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은 부산시, 부산경상대와 공동으로 '지역 기반형 유아 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역 유아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이 협력해 지역 주도로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유아를 위한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사업 선정돼 부산만의 특색 있는 유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부산시, 부산경상대와 유아 공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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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교육·보육 혁신사업에 선정·24억 투입 공교육 강화
부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은 부산시, 부산경상대와 공동으로 '지역 기반형 유아 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역 유아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이 협력해 지역 주도로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유아를 위한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다.

3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 24억원을 지원받아 부산지역 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기반 공교육 강화를 위해 부산 테마형 교육과정 거점유치원 운영, 평가 플랫폼 개발·보급과 함께 방과 후 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보통합 연계 및 촉진'을 통한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가족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페어런팅 채널 개발·보급 △유보 플랫폼 구축 관리 등 '행복한 부모'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사업 선정돼 부산만의 특색 있는 유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부산시, 부산경상대와 유아 공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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