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북TP·이노비즈협회, 기술혁신기업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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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기술혁신 기업(이노비즈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위해 이노비즈협회와 체계적인 육성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았다.
전북형 기술혁신 기업 육성에 뜻을 모은 전북자치도와 이노비즈협회는 나아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에도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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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가치평가, 이노비즈 인증 취득 비용·컨설팅 지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프로그램 참가, 대회 활성화 위해 노력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기술혁신 기업(이노비즈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위해 이노비즈협회와 체계적인 육성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았다.
특히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참여 및 협력에 손을 맞잡으면서 참여 기업 등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 준비에 힘을 합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21일 이노비즈기업 육성 및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활성화를 위해 이노비즈협회, 전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사)이노비즈 협회 정광천 회장과 임동욱 전북지회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노비즈’는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노비즈 기업 맞춤형 전주기 육성 지원 ▲이노비즈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 및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체계적 육성 생태계 조성 ▲이노비즈 인증 취득률 제고를 위한 기업 역량 강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프로그램 참가 및 대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는 이노비즈 기업의 전주기 육성 생태계 구축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원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노비즈 인증 취득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업 DB를 구축하고 기업의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전북형 기술혁신 기업 육성에 뜻을 모은 전북자치도와 이노비즈협회는 나아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에도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김관영 지사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의 원천인 이노비즈 기업들이 기술혁신 촉진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전북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이노비즈기업이 참여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참여 기업, 한인비즈니스 CEO와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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