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결혼선물 약속 여파‥예비신랑 조세호, 깜짝 선물에 “감사합니다”

서유나 2024. 3. 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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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유재석을 인연으로 받게 된 결혼 선물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엔 유재석이 광고하는 라면 제품의 회사로부터 도착한 선물이 담겨있다.

앞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조세호는 유재석에게 전화를 했더니 계약 연장된 비빔라면 광고를 찍고 있었다며 "(유재석이) 결혼 선물로 비빔면 주신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두 박스 보낼게'라고 했다"며 조세호에게 아주 특별한 결혼 선물(?)을 약속한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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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유재석을 인연으로 받게 된 결혼 선물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3월 2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2박스 더 추가됐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유재석이 광고하는 라면 제품의 회사로부터 도착한 선물이 담겨있다. 선물의 정체는 바로 비빔라면. "안 불러주실 것 같아 먼저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앞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조세호는 유재석에게 전화를 했더니 계약 연장된 비빔라면 광고를 찍고 있었다며 "(유재석이) 결혼 선물로 비빔면 주신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두 박스 보낼게'라고 했다"며 조세호에게 아주 특별한 결혼 선물(?)을 약속한 사실을 인정했다. 유재석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선물을 보내온 기업의 센스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조세호는 1982년생으로 만 41세다.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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