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재난 대비 예·경보시스템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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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다양해지는 각종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 예·경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재난안전상황실 회의시스템과 실시간 하천·적설·월파 감시를 위한 CCTV, 재난상황 전파를 위한 재난문자전광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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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다양해지는 각종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 예·경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재난안전상황실 회의시스템과 실시간 하천·적설·월파 감시를 위한 CCTV, 재난상황 전파를 위한 재난문자전광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경보시스템 관측 데이터(강우, 적설 등)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관측데이터를 기상청 표준화 규격에 맞춰 데이터 공동활용 등을 추진한다.
관내 운영 중인 재난 예·경보시스템은 지진관측시스템 1곳, 재난감시용 CCTV 82개, 재난문자전광판 5개, 하천관제시스템 18개, 자동음성통보시스템 159개 등이 있다.
비 가림 버스승차대 시설 개선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비 가림 버스승차대 시설을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억4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정류장 17곳(읍·면 지역 8곳, 동 지역 9곳)의 노후 비 가림 버스승차대 및 표지판 정류장 시설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열의자, 태양광 조명 등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버스승차대 시설물과 전기시설물을 점검·보수한다.
현재 시가 관리하는 버스승차대 비가림 시설은 1천47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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