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옛 도심 쇠퇴상권→자율상권구역 지정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침체된 옛 도심 상권을 되살리고자 자율상권구역을 지정·운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도 승인을 거쳐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임대료 제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사업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자율상권구역은 상인, 임대인의 적극적인 의지와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매력적인 상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침체된 옛 도심 상권을 되살리고자 자율상권구역을 지정·운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정 요건은 상업구역 50% 이상, 점포수 100개 이상, 사업체·매출액·인구 지속 감소 지역이다.
오는 10월까지 상권 실태와 동향 등을 분석한 뒤 자율상권구역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상인과 임대인으로 구성된 자율상권조합을 설립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각 상권 특색에 맞는 활성화 전략도 수립한다.
충북도 승인을 거쳐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임대료 제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사업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자율상권구역은 상인, 임대인의 적극적인 의지와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매력적인 상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