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옛 도심 쇠퇴상권→자율상권구역 지정 추진

임선우 기자 2024. 3. 21.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침체된 옛 도심 상권을 되살리고자 자율상권구역을 지정·운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도 승인을 거쳐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임대료 제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사업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자율상권구역은 상인, 임대인의 적극적인 의지와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매력적인 상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침체된 옛 도심 상권을 되살리고자 자율상권구역을 지정·운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정 요건은 상업구역 50% 이상, 점포수 100개 이상, 사업체·매출액·인구 지속 감소 지역이다.

오는 10월까지 상권 실태와 동향 등을 분석한 뒤 자율상권구역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상인과 임대인으로 구성된 자율상권조합을 설립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각 상권 특색에 맞는 활성화 전략도 수립한다.

충북도 승인을 거쳐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임대료 제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사업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자율상권구역은 상인, 임대인의 적극적인 의지와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매력적인 상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