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한국유아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아산]순천향대학교는 다음달 6일 (사)한국유아교육학회(회장 고영미 순천향대 교수)와 SCH영유아교육연구소가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유아교육학회는 1975년 창립 이후 오래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유아교육 분야의 대표 학회다. 고영미 순천향대 유아교육과 교수는 올해 1월 한국유아교육학회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아교육의 본질 탐색과 실천: 교육, 돌봄, 그리고 학교'를 주제로 △영남대 김재춘 부총장의 '미래 사회 변화와 유아 교육' 기조강연 △권정윤 성신여대 유아교육과 교수의 '변화하는 사회맥락에 반응하기: 유아교육과 보호의 본질 탐색을 통해 나아갈 길을 묻다' 강연 △이덕난 대한교육법학회 회장의 '영유아 교육기관 및 학교의 법적 의미와 유보통합의 과제' 강연 등이 진행된다.

고 교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가 미래 사회의 변화 속에서 유아교육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선도해 갈 수 있는 첫발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유아, 교사, 부모, 모두가 행복한 유보통합 추진을 선도해 유아교육 분야가 한 단계 도약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