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한국인 디자이너 황록과 '로크 H&M'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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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주목받는 브랜드 로크(rokh)와 컬래버레이션을 21일 발표했다.
H&M의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이자 여성복 디자인 책임자인 앤-소피 요한슨(Ann-Sofie Johanson)은 "로크는 현재 한국 디자이너 뉴웨이브의 선두로, 특유의 컨셉츄얼적이면서 웨어러블한 패션을 매료시키고 있다. 우리는 디자이너 황록의 유연하면서도 클래식한 큐레이팅 에디션을 선보이게 돼 자랑스러우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어떻게 착용하는지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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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츄얼하면서도 실용적인 한국 디자이너 매력 전세계 선봬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주목받는 브랜드 로크(rokh)와 컬래버레이션을 21일 발표했다. 한국 디자이너 황록(Rok Hwang)의 정교한 시선을 통해 주요 제품들을 실험적으로 선보이는 로크는 색다른 우아함을 더해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성복, 남성복,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들로 구성된 컬렉션은 다음달 18일 일부 선별된 스토어와 H&M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크 H&M 컬렉션은 더블-레이어 트렌치코트부터 디테처블-헴 드레스, 플레터링한 사이드 디테일의 코르셋 스타일 아이템, 유쾌하게 풀어낸 오피스 스타일 가방과 스테이트먼트 주얼리까지 로크만의 넘치는 생동감을 담아낸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H&M의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이자 여성복 디자인 책임자인 앤-소피 요한슨(Ann-Sofie Johanson)은 "로크는 현재 한국 디자이너 뉴웨이브의 선두로, 특유의 컨셉츄얼적이면서 웨어러블한 패션을 매료시키고 있다. 우리는 디자이너 황록의 유연하면서도 클래식한 큐레이팅 에디션을 선보이게 돼 자랑스러우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어떻게 착용하는지 보고 싶다"고 말했다.
로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황록은 "로크(rokh)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에 가까워지기 위해 창의적이고 클래식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또한 H&M과 함께하는 획기적인 컬렉션으로 전 세계의 더 많은 고객과 비전을 나눌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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