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레이다] 이정문 천안병 후보 "교육발전·경제자유·기회발전 등 특구 3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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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교육발전특구와 경제자유구역을 골자로 한 특구 3종 지정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5대 핵심비전 발표 기자회견에서 "특구 종합 3종세트를 추진해 기회가 살아숨쉬는 천안을 만들겠다"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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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교육발전특구와 경제자유구역을 골자로 한 특구 3종 지정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5대 핵심비전 발표 기자회견에서 "특구 종합 3종세트를 추진해 기회가 살아숨쉬는 천안을 만들겠다"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충남은 황해 경제자유구역 해제 이후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제자유구역이 없는 곳"이라며 "천안을 포함한 아산, 서산, 당진 일원을 충남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추진해 충남과 천안을 글로벌 경쟁력 갖춘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의 공모 없는 천안유치와 출입국·이민관리청 설치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천안·아산역에는 R&D 집적지구라는 천안발전을 위한 훌륭한 그릇이 준비돼 있다"며 "제가 대표발의해 통과시킨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을 기반으로 공모없이 천안에 바로 설립하겠다.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신설되는 출입국 이민관리청이 천안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정치력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풍세면 자동차연구원-풍세일반산단 강소특구-불당동 R&D·창업 융합지구간 연계 첨단 모빌리티 벨류체인 구축 △천안 도심철도 지하화 △GTX-C 천안 연장 △신방~목천 대체우회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천안~아산~평택을 연계 광역 순환철도 △불당 시민체육공원 개발 계획을 전면 재검토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천안 발전 비전은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다. 위대한 천안시민과 함께 할 때 가능하다"며 "천안 발전, 더 큰 도약의 든든한 길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총선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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