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우체국장에게 감사장

이영주 기자 2024. 3. 21.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지역 우체국 권 모 국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권 국장은 우체국에 방문한 손님이 현금 1000만원을 인출 하려고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 해당 손님의 자산을 보호했다.

이 손님은 저금리 대출을 해 준다는 해준다는 광고에 속아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자 현금을 인출 하기 위해 우체국에 방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지역 우체국 권 모 국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 전남 곡성경찰서 제공) 2024.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곡성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지역 우체국 권 모 국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권 국장은 우체국에 방문한 손님이 현금 1000만원을 인출 하려고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 해당 손님의 자산을 보호했다.

이 손님은 저금리 대출을 해 준다는 해준다는 광고에 속아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자 현금을 인출 하기 위해 우체국에 방문했다.

경찰은 정부기관을 사칭하거나 저금리 대출로 유인하는 사례와 함께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금융기관 직원의 적극적인 대처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적극 신고해 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