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바우처, 평생교육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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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대학원 공부를 마치고 마음이 쉬는 기간이었다.
그러다가 평생교육바우처를 만났다.
평생교육바우처는 학습자가 본인의 학습 요구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습 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 이용권이다.
평생교육바우처 대상자로 선정된 후 농협에 가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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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대학원 공부를 마치고 마음이 쉬는 기간이었다.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도 읽고, 산책도 하고, 아이와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평생교육바우처를 만났다. 오래 전 사고로 왼쪽 다리에 장애가 있는 나는 장애인의 자격으로 평생교육바우처를 신청했다(장애인 대상 신청 기간은 별도 확인).
평생교육바우처는 학습자가 본인의 학습 요구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습 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 이용권이다.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1인당 35만 원 한도에서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의 수강료, 해당 강좌의 교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https://www.lllcard.kr/)를 통해 별도 공지되고,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평생교육바우처 대상자로 선정된 후 농협에 가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았다. 카드에 35만 원이 충전된다. 이후 자신이 원하는 강좌를 신청한 후, 수강료를 결제하면 된다.
바리스타 과정을 수강하면서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행복했다. 우수 이용자로 선정되어 1회 추가 수강 기회까지 얻어 총 70만 원의 혜택을 받았다. 학원 선생님도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매우 감사했다. 원두의 종류, 좋은 원두를 고르는 법과 로스팅, 라떼 만드는 법까지 배웠다. 내가 좋아하는 커피의 원산지를 알고 원두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 소중했다.
평생교육바우처로 인해 가능했던 기회였다. 많은 분들이 평생교육바우처를 통해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얻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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