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 SGC에너지 대표 “올해 수익성 회복 기대…CCU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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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가 올해 수익성 회복을 전망했다.
연간 사업 목표로 2조5000억원을 제시한 가운데 CCU(탄소 포집·활용)사업 등 친환경 비즈니스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올해는 본격적으로 CCU사업을 영위하며 탄소순환경제를 실현할 것"이라며 "현재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도 구체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 목표로는 2조5000억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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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매출 목표 2.5조원
주당 1700원 현금배당
SGC에너지가 올해 수익성 회복을 전망했다. 연간 사업 목표로 2조5000억원을 제시한 가운데 CCU(탄소 포집·활용)사업 등 친환경 비즈니스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전·에너지, 건설, 유리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올해는 본격적으로 CCU사업을 영위하며 탄소순환경제를 실현할 것”이라며 “현재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도 구체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 목표로는 2조5000억원을 제시했다. SMP(계통한계가격), 연료 가격의 안정적인 기조가 유지되면서 이익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회사 매출은 3조241억원, 영업이익 1099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주총에서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당 170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시가배당률은 6.1%, 배당금 총액은 약 245억원 규모다. SGC에너지는 2020년 출범 이후 매년 1500원 이상의 현금배당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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