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수상레저 활동객 '빼꼼'…속초해경,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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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3∼4월 수상레저 사고는 총 6건이 발생했다.
이에 해경은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사고다발지역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표류 사고 예방을 위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에 나선다.
속초해경은 내달 13∼28일 무면허 조종, 주취 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 행위에 대해서도 특별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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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3∼4월 수상레저 사고는 총 6건이 발생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기관 고장 3건, 운항 부주의·연료 부족·부유물 감김 각 1건으로 조사됐다.
이에 해경은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사고다발지역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표류 사고 예방을 위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에 나선다.
또 수상레저 활동객과 사업장에 대한 안전교육도 한다.
속초해경은 내달 13∼28일 무면허 조종, 주취 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 행위에 대해서도 특별단속한다.
박형민 서장은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출항 전 기구 점검을 해달라"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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