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대왕암 전망대 노후계단에 '계곡벽화' 조성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대왕암 전망대와 연접한 미사용 노후계단에 최근 계곡 벽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계단은 동구가 지난해 조성한 구 울산교육연수원 앞 '대왕암 전망대' 아래에 2개가 위치해 있다.

과거에 구 울산교육연수원 건물과 해안을 연결하는 계단으로 사용됐으나 안전 등 문제로 사용이 금지됐다.

대왕암 전망대가 설치된 현재도 통행이 불가능하다. 동구는 방치된 계단 공간에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계곡 그림을 그려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북구 명촌어린이도서관, 4월2~9일 임시 휴관

울산시 북구 명촌어린이도서관은 RFID(전파 식별) 시스템 구축과 장서점검을 위해 4월2일부터 9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료실과 열람실은 31일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무인도서반납함은 운영된다.

상호대차서비스와 예약도서 신청서비스, 책바다, 책나래 신청 서비스는 29일부터 4월9일까지 이용이 중단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4월9일 네이버 밴드에서 온라인으로 정상 운영된다. RFID 시스템 구축과 함께 장서 점검도 실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