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HLB제약, 간암 치료제 FDA 승인 기대…22%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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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의 간암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여부와 미국 암연구학회 연구 결과 발표 기대 영향으로 HLB제약이 급등세다.
HLB가 개발 중인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FDA 허가 여부는 오는 5월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HLB는 작년 5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 임상3상을 거쳐 FDA에 간암 1차 치료제로 신약허가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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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HLB의 간암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여부와 미국 암연구학회 연구 결과 발표 기대 영향으로 HLB제약이 급등세다.
21일 오후 1시 49분 기준 HLB제약은 전일 대비 7200원(22.26%) 오른 3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4만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HLB 또한 8%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HLB가 개발 중인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FDA 허가 여부는 오는 5월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HLB는 작년 5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 임상3상을 거쳐 FDA에 간암 1차 치료제로 신약허가를 신청했다.
하나증권은 지난 20일 '하나 아이 그루' 리포트를 통해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다음달 초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에 참가해 임상 결과 등을 공개한다"며 오늘의 테마로 '제약바이오'를 꼽았다. 관련주로는 HLB제약을 비롯해 HLB생명과학 등을 제시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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