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이혼 후 근황…“소주만 그리 마셔”
서다은 2024. 3. 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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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과 이혼 아픔을 겪으며 자취를 감췄던 가수 김건모(56)의 근황이 전해졌다.
가수 박준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뼛속까지 아티스트. 오랜 인연들"이라며 김건모의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건모가 지인들과 술자리 가지며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김건모는 박준희가 운영하는 제주도의 펜션에 찾아 지인들과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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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과 이혼 아픔을 겪으며 자취를 감췄던 가수 김건모(56)의 근황이 전해졌다.
가수 박준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뼛속까지 아티스트. 오랜 인연들”이라며 김건모의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건모가 지인들과 술자리 가지며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김건모는 박준희가 운영하는 제주도의 펜션에 찾아 지인들과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희는 “건모 오빠는 소주만 그리 마신다”, “다들 멋진 사람들”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건모는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이던 2019년 11월, 유흥업소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앞서 한달 전인 같은 해 10월 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13세 연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2019년 10월 혼인신고를 했다.
피소 2년만인 2021년 11월 검찰은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에 무혐의 처분을 내렸으나 이들 부부의 사이는 이미 멀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김건모와 장지연은 2년 8개월만인 2022년 6월 파경을 맞았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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