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친하지 않았던 조혜련, 3박 4일간 알몸 태보 충격” (개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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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효진이 조혜련의 알몸 태보 사건을 폭로했다.
이날 '개세모'에는 개그 코너 '울 엄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혜련, 김진수, 김효진이 출연했다.
김효진은 "나는 솔직히 이 언니와 옷 벗고 그런 걸 할 만큼 친하지 않았다. 너무 부담되고 어색하더라. 3박 4일 내내 밤마다 그랬다"고 회상, 조혜련은 "어쩐지 아침밥 먹으러 가자고 해도 안 가더라. 이런 것도 했다"며 직접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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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김효진이 조혜련의 알몸 태보 사건을 폭로했다.
3월 20일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세기말 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 ㅣ 개 세 모 ㅣ EP. 2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개세모'에는 개그 코너 '울 엄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혜련, 김진수, 김효진이 출연했다.
김효진은 "(정)선희 언니와 친했다. 선희 언니와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혜련 언니가 그 얘기를 듣고 같이 가자고 하더라. 근데 전날에 갑자기 선희 언니가 급한 스케줄이 생겨서 단둘이 3박 4일로 사이판 여행을 갔다. 약간 나는 어색한 감이 있었다"며 난감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운을 뗀 김효진은 "그때 조혜련의 태보 비디오가 엄청 인기 있었다. 1이 진짜 대박 나고 2를 준비할 때다. 이 언니가 밤만 되면 옷을 다 벗어젖히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태보를 했다. 심지어 나보고 같이 하자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효진은 "나는 솔직히 이 언니와 옷 벗고 그런 걸 할 만큼 친하지 않았다. 너무 부담되고 어색하더라. 3박 4일 내내 밤마다 그랬다"고 회상, 조혜련은 "어쩐지 아침밥 먹으러 가자고 해도 안 가더라. 이런 것도 했다"며 직접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김효진은 "다리도 벌렸다.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러면서 언니가 '여자들끼리 뭐 어때?' 이러더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김진수는 "보통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상상하지 않나. 상상하기 싫은가 보다. 그림이 그려지지도 않는다"고 질색했다.
조혜련은 "그때 아무것도 안 입고 그렇게 한 건 사과하겠다. 그때는 정말 인간이 덜됐을 때"라며 뒤늦게 반성했고, 김효진은 "우리 다 어렸다. 언니의 잘못만은 아니다. 내가 못 받아줘서 미안하다"고 화답했다. 이에 조혜련은 "그렇게 얘기할 거면 아예 꺼내질 말던가"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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