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김충재 이상형도 찰떡궁합 “키 크고 남미 스타일 좋아해”

왼쪽부터 정은채 김충재/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정은채와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언급한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은채는 지난 2018년 JTBC '김제동의 톡투유 2 - 행복한가요 그대'에 출연해 "묵직하고 한방의 울림이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김충재 이상형은 지난 2018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됐다. 당시 김충재는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을 즐겨본다며 배우 에바 롱고리아를 좋아한다고 했다. 이에 기안84는 "충재 이상형을 안다. 키가 크고 남미 여성분들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정은채는 키 172cm로 장신 여배우로 알려져 있다.

정은채 소속사는 3월 21일 김충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서로 좋은 감정으로 긍정적으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정은채와 김충재는 1986년생으로, 37세 동갑내기이며 미술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다. 정은채는 과거 미술을 전공했다.

한편 김충재는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미대 후배로 깜짝 등장, 훈훈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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