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LPGA '노무라 하루' 프로 후원 연장

경남=김동기 기자 2024. 3. 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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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LPGA 노무라 하루 프로후원을 지속한다.

21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노무라 하루(일본) 선수는 2011년 LPGA 투어 데뷔를 시작으로 2016년 'ISPS 한다 호주여자 오픈' 우승, '스윙스커츠LPGA 클래식' 우승, 2017년 '발룬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슛아웃'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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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이어 올해도 후원 이어가며 브랜드 알려
노무라 하루 선수/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LPGA 노무라 하루 프로후원을 지속한다.

21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노무라 하루(일본) 선수는 2011년 LPGA 투어 데뷔를 시작으로 2016년 'ISPS 한다 호주여자 오픈' 우승, '스윙스커츠LPGA 클래식' 우승, 2017년 '발룬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슛아웃'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한국에서 생활한 노무라 하루 선수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하며 유니폼과 모자에 브랜드를 노출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노무라 하루 선수와 동행을 이어 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2024 시즌에는 노무라 하루 선수와 함께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무라 하루 선수는 넥센타이어가 주최하는유소년골프 선수 대상의 '원데이아카데미'와 소비자 대상으로 열리는 '엔페라 듀오 챔피언십 골프 대회'에서의 원포인트 레슨 등다양한 골프 관련 행사와 콘텐츠 제작에 함께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2013년부터 KLPGA 투어인 '넥센 세인트나인마스터즈'대회를후원해 오며 골프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기여해오고 있다.

경남=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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