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지역구 투표, 국민의힘 32% vs 민주당 32%"-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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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0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 비율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 비율이 같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엠브레인리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질문한 결과 국민의힘이 32%, 더불어민주당이 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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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0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 비율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 비율이 같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엠브레인리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질문한 결과 국민의힘이 32%, 더불어민주당이 32%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 5%, 개혁신당 2%, 녹색정의당 1%, 새로운미래 1% 순이었다. 다만 비례대표 정당인 조국혁신당은 실제론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는다.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3%p(포인트) 떨어졌고 더불어민주당은 1%p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0%, 개혁신당 2%,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1%, 태도유보 21%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공천을 잘했다는 긍정 평가가 39%, 잘못했다는 부정 평가가 42%로 나왔고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 부정 평가는 45%로 집계됐다.
이 밖에 '국민의힘이 집권 여당의 역할을 잘한다'는 응답은 35%, '더불어민주당이 제1야당의 역할을 잘한다'는 응답도 35%로 기록됐다.
이 밖에 오는 총선에서 투표를 할 것인지를 질문한 결과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76%,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1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8.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정수 기자 jeongsu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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