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아, 적극 팬 소통 나설까...SNS 개설 후 첫 피드 공개

티빙 '피라미드 게임' 통해 데뷔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배우 데뷔에 나선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가 적극적인 팬 소통에 나선다.

21일 장다아가 프로필 사진으로 SNS 첫 게시물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수한 모습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장다아의 모습이 담겼다.

SNS 개설 소식이 전해진 뒤 장다아 SNS 계정 팔로워 수는 3.3만 명(21일 오후 1시 30분 기준)에 달하며 적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앞서 장원영 친언니로 알려져 있던 장진영은 동생과 같은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에 둥지를 틀고 활동명 장다아로 배우 데뷔에 나섰다.

첫 작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데뷔한 장다아는 극 중 2학년 5반 '피라미드 게임' 투표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백연그룹 손녀 백하린 역으로 분하고 있다.

그는 극 초반 천사 같던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피라미드 게임을 부수려는 성수지(김지연)가 정면으로 맞서자 점차 본색을 드러내는 섬뜩한 연기로 대중들의 호평을 자아낸 바 있다.

장다아는 데뷔 전부터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등 라디오에 출연하고, 화보를 촬영하는 등 데뷔 전부터 바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달 26일에는 '피라미드 게임' 제작발표회를 통해 첫 공식 석상에 얼굴을 비출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이는 불발됐다.

한편, 장다아 데뷔작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21일 정오 9~10화가 공개되며 막을 내렸다.

 

사진=장다아 SNS, 킹콩 by 스타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