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외된 이웃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본격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가 지역 청년 예술인이 직접 아동·노인·장애인 시설 등을 찾아가 다양한 예술 공연을 펼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등으로 무대에 설 기회가 적어진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확장하고 문화적 소외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역 청년 예술인이 직접 아동·노인·장애인 시설 등을 찾아가 다양한 예술 공연을 펼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등으로 무대에 설 기회가 적어진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확장하고 문화적 소외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군이 민간과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지난해는 46명의 청년이 참여해 예술 활동의 경력을 쌓았다.
올해는 공모를 거쳐 3개 구 3개 사업이 선정됐다. 기존 클래식 음악, 트로트 틀에서 벗어난 퓨전국악 공연인 ‘청년문화놀이터 잇-다 콘서트’(영도구), 소리꾼이 직접 노래하며 연기하고 해설해 주는 참여형 공연인 ‘찾아가는 행복한 음악회’(사하구), 사진과 음악이 융합된 시각적 공연인 ‘찰칵! 음악사진관’(사상구)이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내달부터 50여명의 청년예술인이 지난해 대비 2회 늘어난 16회 공연으로 이웃과 함께 공감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2000명 증원 확정…노환규 "죽는 건 국민, 의사들은 안 죽어"
- "바쁘다 바빠"…MLB 서울 시리즈는 '때아닌 대목'
- '류준열♥' 한소희, 시끌벅적 하와이 여행 마치고 귀국…왼손 약지에 커플링? [엔터포커싱]
- [단독] 양향자, 21일 개혁신당 탈당할 듯
- "1위 앞지르나 했더니 2위마저 뺏겼다"
- [전셋값 고공행진] '임대차3법' 시행 만4년…"뇌관 터질라"
- [단독] 양문석 "노무현, 한국땅 못밟도록 공항폐쇄해야"
- "강남3구에 무슨 일이"…매물 20% 늘었다
- 與 인요한·김예지 등 당선권…'친윤' 이철규는 비판[종합]
- [창간특집=AI, 판을 바꾼다]① AI發 반도체 3차 대전…불붙는 차세대 메모리 개발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