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지호-나은 아이돌 원한다면? 선뜻 하라고 못할 것 같아”(핑계고)

김명미 2024. 3. 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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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아들 지호, 딸 나은의 연예계 데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월 21일 '뜬뜬' 측은 NCT DREAM 마크, 재민, 해찬이 게스트로 출연한 'mini 핑계고'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유재석은 마크, 재민, 해찬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특히 마크는 유재석에게 "만약 자식이 아이돌을 하고 싶다고 하면 선배님은 어떻게 하실 거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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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핑계고’ 캡처
‘mini핑계고’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유재석이 아들 지호, 딸 나은의 연예계 데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월 21일 '뜬뜬' 측은 NCT DREAM 마크, 재민, 해찬이 게스트로 출연한 'mini 핑계고'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유재석은 마크, 재민, 해찬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특히 마크는 유재석에게 "만약 자식이 아이돌을 하고 싶다고 하면 선배님은 어떻게 하실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재석은 "재능이 있고, 본인이 너무 하고 싶다고 하면.."이라며 고민하더니 "선뜻 하라고는 못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도 연예계에 있다 보니 간접적으로 들어서 그 길이 너무 힘들다는 것을 알지 않나. 기획사 오디션 합격하기도 정말 힘들고, 들어간다고 해도 데뷔로 이어지는 게 아니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재민은 "저도 햄버거 시켜 먹다 걸려서 잠깐 나갔다 들어온 적이 있다"고 고백했고, 마크 역시 "저도 편의점 가서 탱크보이 사다 걸려서 한창 마크보이로 불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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