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유현주 후보자 등록…"민주당 싹쓸이 말고 국회로 보내 달라"

"호남의 자존심과 명예를 위해 진보당 유현주 선택해달라"

유현주 22대 총선 진보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가 21일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2024.3.21/뉴스1 ⓒ News1 김동수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진보당 유현주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는 21일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22대 총선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선다.

유현주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선거"라며 "민심이 가리키는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과 민생경제를 돌보고 살려 나가는 길에 더욱 헌신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 성지인 호남의 자존심과 명예를 위해서라도 민주당 싹쓸이가 아니라 진보당 유현주 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유현주 후보는 제9대 전라남도의회 의원과 광양진보연대 공동대표를 지내고 현재 진보당 전라남도당 광양시위원장을 맡고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