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붐 조성

육종천 기자 2024. 3. 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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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군에 따르면 지역내 공연예술단, 초등학교국악관현악단, 운동경기부가 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특히 지난 2000년에 충북도내 초등학교 최초로 창단한 영동초등학교의 국악관현악단 '해울 소리'도 오는 28일 영동군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난계국악단 신춘음악회 무대에 올라 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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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동 예술단 성공개최 홍보
지역내 공연예술단 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운동경기부 등 참여
조희열 예술단장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 연주모습. 영동군 제공

[영동]영동지역서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붐이 조성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역내 공연예술단, 초등학교국악관현악단, 운동경기부가 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지역에서 활동중인 조희열 예술단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영동심천면 소재 국악체험촌 야외공연장에서 엑스포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프로그램도 국악을 비롯해 가요, 퓨전난타, 색소폰연주, 시 낭송 등 다채롭게 마련했다.

조희열 단장은 "영동서 처음 열리는 세계국악엑스포성공 기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공연을 준비했다" 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00년에 충북도내 초등학교 최초로 창단한 영동초등학교의 국악관현악단 '해울 소리'도 오는 28일 영동군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난계국악단 신춘음악회 무대에 올라 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공연을 펼친다.

해울 소리는 앞으로도 난계국악축제 공연,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엑스포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영동군청소속 여자씨름단, 배드민턴부, 육상경기부도 금년에 제작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니폼을 입고 전국 대회에 출전해 온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동군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와 홍보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 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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