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하 인제대 교수, 사천시 공공기관유치위원장 선임

권태혁 기자 2024. 3. 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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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는 최근 원종하 경영학과 교수가 경남 사천시 공공기관유치위원장에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위원회는 이주 직원과 가족이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수도로서 사천이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지혜와 경험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천시 공공기관유치위원회는 '사천시 공공기관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에 근거해 운영되며,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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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하 인제대 경영학과 교수./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는 최근 원종하 경영학과 교수가 경남 사천시 공공기관유치위원장에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월 우주항공청을 설립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정착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시책을 개발 중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위원회는 이주 직원과 가족이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수도로서 사천이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지혜와 경험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교수는 "새로운 시작, 행복한 도시 사천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공공기관유치위원회는 '사천시 공공기관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에 근거해 운영되며,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6명은 당연직 공무원으로 김성규 부시장을 포함한다. 나머지 24명은 시의회, 학계, 법조계, 언론계, 기업체, 사회단체, 정책 자문단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졌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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