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기동순찰대 출범 한 달, 수배범 등 75명 검거

김종서 기자 2024. 3. 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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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지난달 출범한 기동순찰대가 1개월간 절도 및 사기, 상해 등 총 71건의 수배자와 4건의 형사범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순찰대가 실종자 수색활동에도 참여해 실종 신고된 11세, 7세 여아를 발견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청 기동순찰대가 순찰활동과 함께 시민 2197명을 직접 만나 접수한 시민의견 총 1380건은 향후 범죄예방 전략 수립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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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야간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경찰청은 지난달 출범한 기동순찰대가 1개월간 절도 및 사기, 상해 등 총 71건의 수배자와 4건의 형사범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순찰대가 실종자 수색활동에도 참여해 실종 신고된 11세, 7세 여아를 발견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청 기동순찰대가 순찰활동과 함께 시민 2197명을 직접 만나 접수한 시민의견 총 1380건은 향후 범죄예방 전략 수립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과학적 치안 데이터를 분석해 범죄취약지역 선정, 테마 순찰을 기획해 형사기동대와 함께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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