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깨끗한 축산농장' 참여신청 연중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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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 참여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 서귀포시에는 총 99곳(소 53, 돼지 35, 닭 8, 말 3)의 깨끗한 축산농장이 지정됐으며, 올해 110곳 이상 지정이 목표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사업장에는 축산 보조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1억원(보조 60%, 자부담 40%)을 투입하는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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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 참여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사업장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축사 내외부를 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 농장을 말한다.
신청대상은 2023년부터 말 사육농장이 추가되면서 소·돼지·닭·오리 등 5개 축종으로, 신청 후 축산환경관리원의 서류검토 및 현장평가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으로 지정받게 된다.
지금까지 서귀포시에는 총 99곳(소 53, 돼지 35, 닭 8, 말 3)의 깨끗한 축산농장이 지정됐으며, 올해 110곳 이상 지정이 목표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사업장에는 축산 보조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1억원(보조 60%, 자부담 40%)을 투입하는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 공공형 계절근로자 전원 무사 귀국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제주 최초로 운영한 2023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41명의 계절근로자 전원이 지난 18일 본국으로 무사히 돌아갔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베트남에서 선발한 41명의 계절근로자를 10월 31일 입국시켜 약 5개월간 감귤 수확·선별 등 작업에 투입했다.
농가는 근로자 이용료로 남자 11만원, 여자 7만5천원을 위미농협에 납부했으며, 이는 평균 시세 인건비인 남자 15만원, 여자 10만원보다 저렴해 농가의 인건비 부담이 크게 줄었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작업 능률도 높았다.
시는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근로자를 8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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