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반기문마라톤대회 4월 28일 개최

한준성 2024. 3. 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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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다음달 28일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풀코스(42.195㎞)와 하프(21.0975㎞), 단축 마라톤(10㎞, 5㎞) 등 종목별로 구성, 베테랑부터 초보자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풀과 하프 종목의 경우 등록선수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만 참가 자격이 있다.

풀·하프·10㎞ 종목 남녀 1위에게 각각 50만원·30만원·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 부상으로 음성군특산품(특산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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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수익금 일부 유니세프 국제연합아동기금 기부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다음달 28일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풀코스(42.195㎞)와 하프(21.0975㎞), 단축 마라톤(10㎞, 5㎞) 등 종목별로 구성, 베테랑부터 초보자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 모습. [사진=음성군]

풀과 하프 종목의 경우 등록선수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만 참가 자격이 있다.

풀·하프·10㎞ 종목 남녀 1위에게 각각 50만원·30만원·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 부상으로 음성군특산품(특산품)이 주어진다. 5㎞ 코스는 1위부터 3위까지 남녀 참가자에게 특산품을 제공한다.

풀·하프·10km 코스에는 특별한 시상이 있다.

우선 20~30대와 40대, 50대, 60대 이상 남녀 1위부터 3위까지 연령대별 시상(특산품 제공)을 한다. 반기문마라톤대회의 뜻을 살려 33위(33대 외교통상부장관), 44위(1944년생), 193위(유엔193개 회원국)에게도 특산품을 준다.

최다 참가 신청 단체(지역 거주자, 5㎞종목, 학생 제외)에는 최다 단체상으로 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2위부터 5위까지도 시상금이 준비돼 있다.

대회 참가 신청자에겐 상해보험 가입과 기념 티셔츠를 제공한다. 완주자는 완주 메달과 특산품, 기록증을 받을 수 있다. 2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 참가자에겐 부스 1동(40명 이상 부스 2동)과 참가자 전원에게 먹을거리와 경품 추천권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28일까지 대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반기문마라톤대회는 UN 평화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대회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 국제연합아동기금에 기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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