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퇴직예정자 대상 ‘재취업지원서비스 진로설계 5월 과정’ 개설

정양범 매경비즈 기자(jung.oungbum@mkinternet.com) 2024. 3. 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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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부터 재취업지원서비스가 의무화되면서, 기업체 퇴직예정자를 위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한국생애설계협회와 공동으로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공기관의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지원 진로설계 5월 교육'을 공개과정으로 개설하고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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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부터 재취업지원서비스가 의무화되면서, 기업체 퇴직예정자를 위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컨설팅, 취업알선 등의 서비스는 규모가 작은 기업인 경우, 회사 단독으로 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한국생애설계협회와 공동으로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공기관의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지원 진로설계 5월 교육’을 공개과정으로 개설하고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한 생애설계 ▲나의 존재감과 능력을 계속 유지하자 ▲설렘이 있는 행복활동, 사회공헌 ▲더 멀리 가려 거든 같이 가라 ▲재취업 성공 전략 ▲미래 준비를 위한 습관 만들기(진로설계서 작성) 등 실제 퇴직예정자들의 진로설계에 필요한 목표를 설정하여 제2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울러, 생애설계 전문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사전진단, 비전과 목표설정, 시간관리 전략, 진로설계서 작성 실습’을 통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강사진은 2020년 고용노동부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매뉴얼’을 연구 수행한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정양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장(Ph.D) 등 국내 생애설계 및 진로설계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본 교육과정에 대한 세부 내용과 교육 신청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생애설계란 인생의 사명(가치)을 확립하고 목표를 설정해 전 생애에 걸쳐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생활의 재무적 및 비재무적 측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세대별 즉, 생애주기별로 인생 전체에 대한 시간관리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은퇴설계와 재무설계, 진로설계, 경력설계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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