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제3기 학폭위 출범… 위원 29명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를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학폭위는 학교 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련된 사안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 내 법정위원회로, 학교폭력 예방·대책, 피해 학생 보호, 가해 학생 선도·교육·징계,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간 분쟁 조정 등을 심의하여 조치 결과를 통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를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학폭위는 학교 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련된 사안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 내 법정위원회로, 학교폭력 예방·대책, 피해 학생 보호, 가해 학생 선도·교육·징계,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간 분쟁 조정 등을 심의하여 조치 결과를 통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청은 제3기 학폭위 심의위원 29명을 임명하고,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학폭위는 학교폭력 또는 생활지도 경력이 풍부한 교원, 변호사, 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을 전문적으로 담당한 전문가 등으로, 학부모 가운데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쳤다.
지원청은 전날 학교폭력이 저연령화하는 최근 추세를 고려해 학폭심의위원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역량연수도 운영했다.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 관련 법률 상담 및 지원을 하고 있는 변호사가 최근 개정된 법률과 판례를 중심으로 심의위원회 질의응답, 참고인 진술, 조치결정 등 심의·의결 과정에서 유의할 사항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성기동 교육장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근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