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 마동공원 사업 현장 점검

김양근 2024. 3. 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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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0일 도시공원민간특례사업지 중 마동공원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공원이 조성되면 관리부서가 전환되어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녹색도시환경국에서 공원을 관리할 예정이라 소관 위원회에서 준공 전 미리 방문하여 효율적으로 공원을 유지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을 방문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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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앞둔 마동공원 현장 찾아 향후 관리 방안 등 논의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0일 도시공원민간특례사업지 중 마동공원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마동공원 민간특례사업지는 23만9,031㎡ 면적 중 71.9%인 17만1,855㎡가 공원으로 조성돼 커뮤니티센터, 유아놀이터, 연못, 전통문화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이 현장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사진=익산시의회 ]

시의회 관계자는 “공원이 조성되면 관리부서가 전환되어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녹색도시환경국에서 공원을 관리할 예정이라 소관 위원회에서 준공 전 미리 방문하여 효율적으로 공원을 유지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을 방문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위원회 위원들은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는 만큼 각종 시설들이 조성되는데 시민들의 의견을 수시로 반영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공원을 조성하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마동공원 뿐 아니라 민간특례공원으로 조성되는 4개 공원의 유지관리 비용이 크게 증가될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미리 수립하여 준공 후에도 공원 유지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은“위원회 차원에서 대규모 공원들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친수공간과 도시숲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 시킬 수 있도록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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