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권 정치권·지자체장, 순천대 의대 신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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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국회의원들과 지자체장이 순천대 의과대학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전남 국립 의대 설립은 도민 30년 염원으로 정부가 국립 의대 신설의 길을 열어준 만큼 의대 신설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며 "순천시와 순천대학교도 의대 설립 필요성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수도 대학병원 유치를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주철현(여수갑) 의원도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대 의대·여수 대학병원 설립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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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국회의원들과 지자체장이 순천대 의과대학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여수을) 의원은 오늘(21일) 입장문을 내고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학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전남 국립 의대 설립은 도민 30년 염원으로 정부가 국립 의대 신설의 길을 열어준 만큼 의대 신설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며 "순천시와 순천대학교도 의대 설립 필요성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수도 대학병원 유치를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주철현(여수갑) 의원도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대 의대·여수 대학병원 설립을 요구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도 전남도의 순천대·목포대 공동 의대 설립에 반대하고 순천대 단독 설립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전남 의대 신설 입장을 밝히면서, 지역 동부권과 서부권 간 의대 유치 경쟁이 예상됩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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