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거래가 줄었어요"…2월에도 중개업소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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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이 장기 평균에 못 미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공인중개사무소 신규 개업이 줄고 휴·폐업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영업 중인 중개업소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폐업한 중개업소는 1,049곳, 휴업한 중개업소는 118곳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중개업소 수는 11만 4천856개로 지난달에 비해 184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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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이 장기 평균에 못 미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공인중개사무소 신규 개업이 줄고 휴·폐업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영업 중인 중개업소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신규 개업한 중개업소는 총 89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달에 비해 20.3% 감소한 수치입니다.
협회가 개·폐업 현황 조사를 시작한 2015년 이후 2월 기준으로는 가장 적습니다.
또 지난달 폐업한 중개업소는 1,049곳, 휴업한 중개업소는 118곳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중개업소 수는 11만 4천856개로 지난달에 비해 184개 줄었습니다.
중개업소 수가 최고치를 찍었던 2022년 6월에 비해서는 4천여 개 줄었습니다.
이런 경향은 고금리 등의 여파로 거래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부동산 거래량은 8만 1천385건으로, 거래가 많았던 2020년 월평균 거래량 16만 1천252건의 절반 수준입니다.
(취재 : 손승욱, 영상편집 : 정용화,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손승욱 기자 s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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