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시' 대전 딥테크 생태계 살아나려면…3월 도룡벤처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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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딥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온 '도룡벤처포럼'이 '어궁동 지역 혁신 생태계 전략'을 주제로 3월 포럼을 개최한다.
정부나 지자체의 직접적 예산 지원 없이 11년째 매달 대전 지역 딥테크 창업 생태계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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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딥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온 '도룡벤처포럼'이 '어궁동 지역 혁신 생태계 전략'을 주제로 3월 포럼을 개최한다. 어궁동은 대전 유성구 어은동과 궁동 일대에 조성된 창업 집적지다.
도룡벤처포럼은 21일 오후 6시20분 대전팁스타운 1층 팁스홀에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 '세션Ⅰ-스타트업 기업설명회(IR)'에는 조용우 원루프 대표와 김보식 AI 솔루션(AI Solutions) 대표가 각각 '원격 근무자를 위한 시간제·기간제 업무공간 이용 플랫폼 개발'과 'AI 기반 산업안전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세션Ⅱ-정보공유 및 네트워크'에서는 임명신 신용보증기금 부지점장이 '2024년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고 이어 참석자 간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혁신 생태계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Ⅲ-이달의 테마'에서는 미국 UC얼바인대에서 지역개발·도시계획 박사과정을 마치고 20년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재직한 김상태 성균관대 교수가 '어궁동 지역 혁신 생태계 전략: 로컬크리에이터-스타트업 간 협업 메커니즘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후 진행되는 패널토론에는 김판건 미래과학기술지주 대표를 좌장으로 김상태 교수, 조용우 대표, 이태호 윙윙 대표,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전다형 심투리얼(궁동스타트업모임) 대표,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이 패널로 선다.
한편 도룡벤처포럼은 2013년 7월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창업자와 투자자가 수시로 네트워킹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설립됐다. 정부나 지자체의 직접적 예산 지원 없이 11년째 매달 대전 지역 딥테크 창업 생태계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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