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이석훈→KCM과 '속는 셈 치고 다시 만나자' 듀엣, 본인 곡처럼 부르더라" 감탄(정희)

유정민 2024. 3. 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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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케이시가 신곡 '속는 셈 치고 다시 만나자' 듀엣 소식을 알렸다.

21일(목)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케이시와 하주연이 출연했다.

김신영은 "하주연은 일 안 하냐"며 놀랐고, 하주연은 "출퇴근하면서 틈틈이 봐야 한다"며 "케이시랑 김신영 꺼 전부 모니터링하면서 다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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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케이시가 신곡 '속는 셈 치고 다시 만나자' 듀엣 소식을 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목)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케이시와 하주연이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케이시에게 "최근에 설레는 일이 있지 않나. '속는 셈 치고 다시 만나자'로 많은 가수들과 입을 맞췄더라"라고 언급했다. 케이시와 하주연은 "맞다 너무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이어 김신영은 "DK, 이석훈, 로이킴, KCM, 임한별 듀엣 영상이 굉장히 많다"라고 말했다. 케이시는 "이 노래를 듀엣 버전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선배들과 듀엣을 찍게 됐다"라고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김신영은 "라인업만 보면 (케이시 노래를) 뺏기 위해 온 게 맞다"며 웃었다. 케이시는 "부르면서 '내 노래 뺏기겠는데'했다. 너무 잘 부르셔서 '같은 노래가 맞나' 생각이 들었고, 본인 곡처럼 부르더라"며 감탄했다.

이에 하주연은 "나도 (듀엣 영상을) 다 봤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하주연은 일 안 하냐"며 놀랐고, 하주연은 "출퇴근하면서 틈틈이 봐야 한다"며 "케이시랑 김신영 꺼 전부 모니터링하면서 다 본다"라고 말했다.

놀란 김신영은 하주연에게 "(우리 영상을) 왜 이렇게 많이 보냐"라고 물었다. 하주연은 "우리 사람들이니 다 봐야 한다"라고 답했고, 김신영은 "대표돼야지. 승진하려면 몇 개 내려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 '정오의희망곡김신영입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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