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리 올림픽 본선 직행하면… 프랑스·아르헨 '강호'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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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오는 7월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본선에 직하면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등 강호를 피할 수 있게 됐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한국시각) 프랑스 생드니에서 남자 축구 조 추첨을 진행했다.
일본과 함께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 한국은 C조가 된다.
일본이 탈락하고 한국이 본선에 오른다면 한국은 D조에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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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한국시각) 프랑스 생드니에서 남자 축구 조 추첨을 진행했다.
A조에는 개최국 프랑스를 비롯해 미국, 뉴질랜드, 아시아-아프리카 플레이오프 승자가 들어갔다. B조에는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와 모로코, 우크라이나, 아시아축구연맹(AFC) 팀이 포함됐다.
C조에는 스페인, 이집트, 도미니카 공화국과 AFC 팀, D조에는 파라과이, 말리, 이스라엘, AFC팀이 배정됐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아직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팀이 가려지지 않았다. 다음 달 U-23 아시안컵이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해서 열린다. 3위까지는 본선에 직행한다. 4위는 아프리카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아시아 국가 중 본선에 오른 팀은 도쿄 올림픽의 성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1위는 D조, 2위는 C조, 3위는 B조로 들어간다.
도쿄 올림픽에서 개최국 일본이 준결승까지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한국은 8강 진출로 뒤를 이었다. 일본과 함께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 한국은 C조가 된다. 일본이 탈락하고 한국이 본선에 오른다면 한국은 D조에 편성된다.
다만 4위에 그쳐 플레이오프를 치러 본선에 오른다면 도쿄 올림픽 결과와 상관없이 A조가 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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