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탐슨-쿠밍가-위긴스 동반 활약’ GSW, 멤피스 상대로 21점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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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멤피스에 21점차 대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137-116으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잭슨-데이비스, 폴, 탐슨이 공격을 성공시키며 꾸준히 스코어를 적립했다.
일찌감치 승리를 확신한 골든스테이트는 벤치 멤버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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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137-116으로 승리했다.
클레이 탐슨(23점 3점슛 5개 2어시스트), 조나단 쿠밍가(26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앤드류 위긴스(22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36승 32패가 된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컨퍼런스 10위를 유지했다.
1쿼터를 1점차(33-32)로 앞선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에 확실히 분위기를 가져왔다. 탐슨이 연속 득점을 올렸고, 트레이스 잭슨-데비이스와 드레이먼드 그린은 레이업을 얹어 놨다. 산티 알다마와 데스몬드 베인에게 3점슛을 맞았지만 위긴스, 모제스 무디, 크리스 폴의 외곽포로 맞불을 놨다. 쿠밍가 또한 덩크슛과 3점슛으로 득점을 더한 골든스테이트는 68-58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골든스테이트의 손끝은 여전히 뜨거웠다. 스테픈 커리와 위긴스와 외곽포가 연이어 림을 갈랐고, 그린과 쿠밍가는 호쾌한 덩크슛을 꽂았다. 이후 자렌 잭슨 주니어에게 잇달아 실점했으나 흔들리지 않았다. 탐슨이 3점슛 연속 3방을 꽂으며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108-90, 여전히 골든스테이트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잭슨-데이비스, 폴, 탐슨이 공격을 성공시키며 꾸준히 스코어를 적립했다. 위긴스와 쿠밍가도 득점행진을 이어가며 더욱 달아났다. 일찌감치 승리를 확신한 골든스테이트는 벤치 멤버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멤피스는 알다마(27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잭슨 주니어(2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투했지만 골든스테이트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4연패(23승 37패)에 빠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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