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민 880명에게 자전거보험 4억 6천만원 지급

최창호 기자 2024. 3. 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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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21일 자전거보험에 가입한 2020년 이후 지금까지 시민 880명에게 4억6600여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자전거보험은 경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면 별도의 가입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입·전출 때는 자동 가입·해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자전거를 타고 직접 운전 중에 일어난 사고와 직접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 발생한 사고, 도로 통행이나 보행 중 자전거에 치는 사고도 모두 보험 적용 대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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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입한 '경주시민 자전거보험'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주낙영 시장 등이 자전거 타기 행사에 참여한 모습.(경주시제공) 2024.3.21/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1일 자전거보험에 가입한 2020년 이후 지금까지 시민 880명에게 4억6600여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자전거보험은 경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면 별도의 가입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입·전출 때는 자동 가입·해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자전거를 타고 직접 운전 중에 일어난 사고와 직접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 발생한 사고, 도로 통행이나 보행 중 자전거에 치는 사고도 모두 보험 적용 대상"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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