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MLB 개막전 고척돔서 '지식재산 존중'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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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서울 구로구) 경기장 일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특허청 정인식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가 진행되는 동안 위조상품 현장 단속·계도활동,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며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포츠를 통해 한국의 지식재산 보호 노력을 알리는 데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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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보호 필요성 등 알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서울 구로구) 경기장 일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MLB 서울시리즈를 관람키 위해 방문한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지식재산 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상표경찰은 위해 지식재산 보호 홍보부스 운영 ▲위조상품 관련 교육 및 사업소개 ▲피켓 거리캠페인 등을 벌이며 지식재산 보호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 상표경찰은 평가전 및 개막경기가 열리는 지난 17일부터는 고척돔경기장 주요 출입구,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위조상품 현장단속 및 계도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최근 상표경찰은 MLB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위조상품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속을 통해 서울 동대문, 남대문 일대에서 MLB 관련 위조상품을 판매한 A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온라인상에선 MLB 관련 위조상품 판매 게시글과 계정을 삭제(366건)하기도 했다.
특허청 정인식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가 진행되는 동안 위조상품 현장 단속·계도활동,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며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포츠를 통해 한국의 지식재산 보호 노력을 알리는 데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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