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후평·풍물 야시장 잇따라 개장 …‘경제 활성화 기대’

한귀섭 기자 2024. 3. 21.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 후평, 풍물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은 4월 12일 문을 연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곳에서 운영된다.

5월 3일부터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평 야시장 4월 12일, 풍물 야시장은 5월 3일 개장
춘천시청.(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 후평, 풍물 야시장이 잇따라 개장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후평 야시장(후평어울야시장)은 4월 12일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곳에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한다.

5월 3일부터는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이 시민들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운영은 매주 금·토·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이달 중 먹거리 매대 15곳을 모집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장하는 만큼 가족 친화적인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