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보영 부부, 여전히 달달하네...고척서 공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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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과 지성이 야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이 가운데, 이보영과 지성이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화제다.
경기가 끝난 후, 지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보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야구장 데이트에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은 부부다",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둘 다 나이를 하나도 안 먹는다", "아직도 달달하다", "드라마 한 장면인 줄", "둘 다 30대 중후반이라 해도 믿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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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보라 기자] 배우 이보영과 지성이 야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 시즌 개막전이 열렸다. 1차전에서는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맞붙었다.
이날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그룹 에스파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어 가수 박정현이 미국과 한국 국가를 부르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메이저리그 경기에 직관을 보러온 스타들 역시 많았다. 중계 화면을 통해 가수 차은우, 야구선수 황재균(kt위즈)·지연 부부 등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이보영과 지성이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화제다. 청재과 캡모자, 후드집업을 걸쳐 편한 옷차림으로 내츄럴한 분위기를 뽐낸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붙어 앉아 경기 관람 인증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모습이었다.
경기가 끝난 후, 지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보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얼굴에 미소를 띄어 훈훈한 미모를 과시했다.
두 사람의 야구장 데이트에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은 부부다",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둘 다 나이를 하나도 안 먹는다", "아직도 달달하다", "드라마 한 장면인 줄", "둘 다 30대 중후반이라 해도 믿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보영과 지성은 지난 2004년 방영된 SBS '드라마 춤을 나와 함께'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약 7년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는 두 사람은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보영은 오는 23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하이드'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성도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SBS '커넥션'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지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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