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영산강의 인문학적 가치 연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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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의회의 의원 연구단체인 '영산강 문화 연구회'가 연구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21일 나주시의회에 따르면 '영산강 문화 연구회'는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기반 구축을 위해 영산강의 인문학적 가치를 연구하고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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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나주시의회의 의원 연구단체인 '영산강 문화 연구회'가 연구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21일 나주시의회에 따르면 '영산강 문화 연구회'는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기반 구축을 위해 영산강의 인문학적 가치를 연구하고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결성했다.
조영미 의원이 대표를 맡고 김정숙·이재남·김관용·최정기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영산강을 따라 형성된 남도의 역사·음식·복속·토박이말·생태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조영미 의원은 "영산강을 따라 곡창지대에 위치한 나주에서는 예로부터 많은 농요가 불리고 있는데,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세련미 있는 노래"라며 "나주 특유의 콘텐츠를 연구·개발해 12월까지 현장답사, 전문가 자문을 받아 영산강이 가지고 있는 가치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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