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나라로”…FC 바이에른 뮌헨, ‘아우디 써머투어’로 방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3. 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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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뛰는 FC 바이에른 뮌헨이 '아우디 써머투어 2024'를 계기로 한국에 방문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의 오랜 파트너인 FC 바이에른 뮌헨이 축구 시즌 개막에 앞서 아우디 써머투어 소화를 위해 내한한다고 21일 밝혔다.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써머투어는 아우디와 FC 바이에른 뮌헨의 전통 깊은 스포츠 이벤트"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아우디 브랜드의 가치와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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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나라로”…FC 바이에른 뮌헨, ‘아우디 써머투어’로 방한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김민재가 뛰는 FC 바이에른 뮌헨이 ‘아우디 써머투어 2024’를 계기로 한국에 방문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의 오랜 파트너인 FC 바이에른 뮌헨이 축구 시즌 개막에 앞서 아우디 써머투어 소화를 위해 내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우디는 2002년부터 구단을 지원해왔으며 양측의 파트너십은 2029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아우디 써머투어는 FC 바이에른 뮌헨과 아우디가 매년 함께하는 프리시즌 축구 대회로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다. 2014년 첫 번째 아우디 써머투어의 개최 이후 FC 바이에른 뮌헨은 일본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를 세 차례 방문했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팀이자 UEFA 챔피언스리그를 무려 6번이나 우승한 유럽의 명팀이다. 현재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고 있는 잉글랜드 공격수 해리 케인, 유럽 축구 무대에서 든든한 수비를 보여주는 김민재와 유명한 독일 축구스타들이 뛰고 있다.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써머투어는 아우디와 FC 바이에른 뮌헨의 전통 깊은 스포츠 이벤트”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아우디 브랜드의 가치와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아우디 써머투어의 한국 경기를 기념해 고객 대상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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